(2023 #101) 달러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박성현 지음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은 달러 투자에 대하여 저자인 박성현씨의 전매 특허와 같은 세븐 스플릿을 접목하여 투자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한 책이다.

기본적으로 달러는 박스권 안에서 오르락 내리락 한다.

그래서 그 박스권 내에서 최대한 매매와 매도를 자주 하여 작은 변동 안에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가 개발한 세븐 스플릿 매수/매도 기법을 활용하여 달러를 사고 파는 기술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흔히 생각하는 달러 투자의 장벽인 수수료를 어떻게 최소화 하는지에 대한 팁부터

달러 투자에 유용한 본인이 개발한 앱까지 소개를 하면서 어떻게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기본적으로 트레이딩 기법에 입각한 달러 투자 방법이다.

참 매력적인 방법으로 보이긴 한다.

하지만, 이것을 따라 할 것이냐는 다른 문제인 거 같다.

계속 이 트레이딩에 매달려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사실 해보지 않고선 이게 어느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걸리는지는 잘 모를 거 같다.

내년에 소액이라도 한번 쫌 트라이를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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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

화폐의 가치 하락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매출을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자산의 가격은 끊임없이 우상향합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어떤 자산의 '가격'이 아니라 원화와 달러의 교환 '비율'이기 때문에 시기에 관계없이 적정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p64

달러 갭 비율 평균가 = 달러지수 중간가 / 원-달러 환율 중간가 X 100

 

달러 갭 비율이 클수록 달러를 매수한 후 상승 가능성이 커집니다. 때문에 현재의 달러 갭 비율이 52주 평균 달러 갭 비율보다 크다면 달러 매수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p71

핵보유국인 북한과 대치 중인 우리나라의 화폐인 원화는 비교적 위험한 돈입니다. 따라서 원화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달러를 매수하는 행위는 비교적 안전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달러의 매도, 즉 달러로 원화를 사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매수 타이밍은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여러 가지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지만 매도 타이밍은 철저하게 '수익이 발생했을 때'로 한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