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2) '전업투자의 전설' 남석관의 실전투자의 정석 | 남석관

 

실전 투자의 정석

 

개인적으로 내가 읽은 국내 투자자가 쓴 책 중 최고가 아닌가 싶다.

고수는 고수구나...

정말 실전 고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차트에 매우 약하다.

그 분야에 대해 처음부터 너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차트는 아예 보지 않았다.

그래서 그에 대한 기본 지식은 전무하다 싶이 했다.

 

그런에 이분이 말씀 하신 골든 크로스, 데드 크로스... 말로만 들었지 이것이 어떤 것인지 부끄럽지만 처음 알게 되었고,

우리 나라 주식의 4계에 대한 이분의 철학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내 투자 스타일과 비교 했을 때 이분의 것을 내가 따라할 수 있을까? 싶은 부분도 또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은 확실히 돈을 벌어본 분이고, 계속 돈을 벌고 계신 분이다.

책에서 정말 깜놀 한게...

2억짜리 계좌가 1년만에 10억이 되고, 다시 1년만에 20억이 되었다.

ㅎㅎㅎㅎㅎㅎ

 

다시 들어와서 주식 투자의 4계를 보면...

봄(1~3월)에 준비하고, 여름, 가을(4~6, 7~9월)에 승부 보고 나오고

겨울에는 쉰다는 것이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정말 이게 현실적으론 맞아 떨어지는 거 같긴 하다.

올해도 그 좋던 내 계좌가...

가을 이후 녹아내려...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생각해 보면 꼭 뭔가 대형 이벤트도 겨울에 터졌던 거 같다.

이 부분은 투자에 꼭 접목해야 할 부분인 거 같다.

 

그리고 좋은 종목을 골라서...

그것에 대한 시세를 내는 부분에 있어 차트를 활용해야 하겠다는 것 또한 다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