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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뚱냥이/인문, 사회, 문화, 종교

(2024 #54) 너는 내 것이라 | 김지연 지음

by 뚱냥아빠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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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라 : 미디어와 음란물 편

디지털 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1권. 어둡고 은밀하게, 때로는 노골적으로 차세대를 유혹하는 디지털 매체와 음란 문화의 실체와 그 대처법을 성경적 근거와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www.aladin.co.kr

 

우리는 지금 어떠한 시대를 살고 있는가.

점점 뭔가 구분이 모호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특히 남과 여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하여 이것이 다른 죄에 비하여 특별히 더더욱 나쁜 죄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각자의 처한 상황과 성향에 따라 어떤 죄의 문제가 더 본인에게 크게 와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동성애에 대한 것은 죄가 맞고, 그것은 성향, 성적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별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성애화란 부분이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사람을 성적 대상으로만 보게 되는 이 성애화...

그럼으로서 남녀간 깊은 사랑의 관계로 들어가는 것을 이 성적 탐닉으로만 국한되게 만들어 온갖 성적 문란함을 야기 시키게 된다.

또한 동성간에도 성적 취향이란 이름으로 성적 탐닉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가정을 파괴 시키고, 교회를 파괴 시킨다는 것이다.

지금 서방의 여러 교회들이 문을 닫는 것과 흔히 말하는 양성평등법이 채결되는 것과 비슷한 괴를 하는 것을 보면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미디어, 음란물 등에 대한 차단 또는 절제와 함께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를 하고 있다.

실제로 어느순간부터 미디어에서 온갖 불륜이 미화되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일상에 파고 들어오고 있다.

영국에서는 남자들끼리의 베드신이 드라마에서 나온다기까지 한다.

이것이 과연 남의 얘기가 될 것인가?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세상이... 이런 세상이 되는 것이 맞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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