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읽는 뚱냥이/자기계발

(2024 #10)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지음

by 뚱냥아빠 2024. 2. 16.
반응형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9295168

 

세이노의 가르침 (70만 부 기념 빨간 표지)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

www.aladin.co.kr

 

이 책은 세이노란 자수성가하신 분이 쓰신 글들을 묶어서 책으로 낸 것이다.

상업적인 목적은 전혀 없이, 밑바닥에서부터 성공한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편찬하게 허락을 했다고 한다.

 

사실, 재태크를 하면서 세이노란 필명은 참 많이도 들었다.

처음 재태크를 하면서 세이노가 쓴 칼럼을 필사를 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봤어서...

대체 어떤 분일까? 어떤 내용일까? 어떤 말씀들을 하실까?? 하다가 이제서야 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일단 분량 자체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종이도 얇디 얇아 꼭 성경책을 읽는듯한 느낌까지 드는 책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단 몸값을 올려라. 네가 어느곳에 있던지 너를 사람들이 찾게 만들면 네 몸값이 올라간다.

그런데 몸값을 올리려면 그냥 열심히만 일해서는 안 된다.

전체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상대방이 진짜 원하는 것들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일을 하다 보면 독립하여 자기 사업을 할 수도 있고, 그곳에서 계속 있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몸값을 올리고, 근검절약을 해서 종잣돈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상세히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 종잣돈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던, 자기 사업을 하던 해서...

돈이 돈을 낳는 체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과정은 당연히 어렵고, 힘든 길이며, 누구나 알지만 쉽게 갈 수 없는 길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참 많았고, 이분의 글을 2차, 3차 가공을 해서 여기저기서 많이들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부자들의 공통된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영만씨의 부자사전을 읽었을 때와도 비슷한 느낌으로

부자가 되는 길에 대해 굉장히 서로 비슷하게 이야기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부자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 역시 이 책을 보면서도 다시금 느꼈다.

 

생각해 보니, 이 책을 보고 그렇게 한 것은 아닌데..

나도 돌이켜 보면, 내 나름 몸값을 내 나이대 다른 친구들보다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애써왔던 거 같다.

그래서일까? 사원에서 대리로 진급할 때를 빼곤 줄곳 조기진급을 해 왔던 거 같다.

그렇다고 내가 뭔가 전체를 파악하는 눈이 좋은 것은 아닌 거 같다. 아무래도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해서 그렇게 익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암튼! 그렇게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투자를 했고, 그것이 우연히 좋은 시기와 맞물리면서 생각지 않은 큰 결과로 돌아오게 된 거 같다.

 

모든 사람이 부자로 살아야 할까?

꼭 그럴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저자가 말한 것처럼 구조적인 문제로 어찌할 수 없는 부류는 이제는 뭔가 장애를 안고 태어났거나, 가정에서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거나.. 등등... 이런 것이 아니라면 그 부의 크기는 차이가 있겠지만, 가난에서는 누구나 벗어날 수 있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참 많이 든다.

문제는 그 길을 걸어갈 것인가, 믿지 않을 것인가 인 거 같다.

그런데 이렇게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라면... 믿고 함 가봐야 하는게 아닐까??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고 자극을 받아 조금이라도 그 가난의 고리를 끊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p35

부자가 되는 데는 신이 내린 어떤 재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배경도, 자격증도 큰 도움이 안 된다.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그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결국 그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일 뿐이다.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기에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여 이기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p36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고 하는 이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p40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장담하건데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 중략 ~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p59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p64

내가 피 토하듯 하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p73

학력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은 일을 배우려 하지 않고 돈을 쫓아다닌다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 예를 들어 대리운전은 제아무리 수입이 좋아 보여도 시간당 인건비는 많이 챙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길게 보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먹고살기 힘들다면, 빚이 많다면, 땡전 한 푼 없다면, 그 일을 해라. 컨베이어 벨트 앞에 서 있는 일이라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종잣돈을 악착같이 모아라. 그러고 난 뒤에는 독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배워라. 봉급이 적더라도 기 쓰고 그 일을 해라. 거기서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p152

많은 부자달은 일하는 것이 취미라고 말한다. 재미있게 즐긴다는 뜻이다. 토마스 J. 스탠리는 <백만장자 마인드>에서 미국의 백만장자 733명을 표본 조사하여 얻은 자료들을 보여 주는데 미국의 백만장자들 중 86%는 "나의 성공은 내 일과 직업을 사랑한 결과이다."라고 공통적으로 말한다. (투자를 잘해야 부자가 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라! 일이 우선이고 투자는 나중이다. 이 바보들아) 그리고 81%는 "나의 일은 내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한다.

 

p155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p157

즉,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폰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물론 근무 중에는 배울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일과 후의 시간들을 몽땅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그 우물터에서는 귀신이 되게 된다. 부자가 되려면 이 원칙을 평생 잊지 말라. 사람들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격상의 문제나 기술적 분야가 아닌 이상 어느 한 분야의 일에서 새는 바가지는 다른 분야의 일터에서도 새기 마련이며, 어느 한 분야에서 귀신이 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중복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귀신이 된다.

 

p165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 계발은 일찍 하면 일찍 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이다. ~ 중략 ~

그러므로 주 5일 근무 제도가 시행되면서 노는 날이 많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지는 말아라. 어느 나라에서건 그 제도가 시작되고 난 뒤 중산층과 상류층의 소득 격차는 제도 시행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지는 양상을 보여왔고, 돈과 시간을 펑펑 쓰다 보니 중산층에서 하류 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니까 말이다.

 

p170

몸이 피곤하다고? 월급이 적어서 공부할 마음이 안 생긴다고? 해 보았자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p180

처음에 8시간 걸리던 일을 6시간으로 줄이고 남은 2시간에 추가적으로 다른 일을 수행하는 과정이 반복될 때 비로소 몸값은 계속 올라가며 경제적 자유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되기 때문이다. 일을 빨리 마치려면 머릿속에 든 것이 많아야 한다. 그러므로 제발 좀 공부해라. 반복되는 일은 개선해라. 개선 없이는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가 없다. 빨리 일을 끝낼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라. 그리고 제발 일이 끝났는데도 윗사람이 사무실에 있다고 눈치 보며 남아 있지 마라. 일은 없지만 남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은 얼마든지 권장한다.

 

p185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그러나 나는 자기 기준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기준을 아무리, 아무리 귀가 따갑도록 설명하여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경험적으로 안다. 그들은 오히려 "덜 먹고 덜 싸겠다."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바둥바둥거리며 살아야 하느냐"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잘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얻게 된 결론은, 역시 가난하게 살 사람들은 따로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p195

결국 한 명의 고객을 만나게 되면 얼마 후 그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하여 주었는데 정말 그 숫자가 기하급수로 늘어났으며 사전 주문도 생겨났다. 그 당시 내가 알게 된 원칙 몇개 :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절대 오늘의 이득에 눈이 멀면 안 되나는 것, 부자들은 끼리끼리 산다는 것, 한 명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주변의 모든 부자들도 언젠자는 내 고객이 된다는 것.

 

p216

결론을 내려 보자. 어느 장사이건 사업이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초기에는 당연히 북도 치고 장구도 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출 생각을 가져야만 성공한다.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장사나 사업을 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장사니 사업이니 하는 것들은 까맣게 잊어버려라. 자유시간? 휴식시간? 그럴 시간이 없이 해야 하는 것이 장사고 사업이니까 말이다.

아울러 고객이 왜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는지를 정확히 알아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여야 충족할 수 있는지만을 연구하여라. 처음에는 힘들고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내 말을 믿어라. 내가 알려 준 대로만 하면 늦어도 3년째부터는 돈이 쌓일 것이다. 절대로 '이득 = 판매가 - 원가'가 아님을 명심해라. 이득은 '고객의 신뢰도 x 고객 수'임을 결코 잊지 말아라.

 

p239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인 경우 그 장사나 사업은 틀림없이 망한다.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워런 버핏의 강연을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서 직업 들어 보아라.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 그 비결임을 알게 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89uOvUDVO4&t=4s)

 

p353

물론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처럼 어떤 자녀들은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빈민 가정 자녀들 대부분은 제아무리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도 가정이 가난하다는 사실 자체에서 이미 낙망하여 자신의 미래를 어둡게 여기고 공부하여 봤자 별 볼 일 없다고 단정하며 그저 빨리 부자가 되는 길만을 찾는다. 게다가 이 사회에서 일한 대가를 더욱 많이 얻어 내는 방법은 무시하고, 그저 투자를 잘하여야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학교 공부는 필요 없다는 헛소리가 세상에 퍼지면서 더더욱 돈 빨리 버는 길만 찾아 나서지만 결국은 부모의 가난을 답습하고 만다.

 

p412

가난의 원인은 금융지식의 부재에 있는 것이기보다는 일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더 큰 대가를 얻어 내는 방법을 모르는 무지에 있음을 아랑야 한다.

덧붙여 말하자면 사람이 생을 살아가는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부자로 사는 삶만이 유일한 삶의 형태로 숭배되어서는 안 된다. ~ 중략 ~ 

즉, 삶의 형태에 우열은 없으며 모든 것은 각자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p419

사람들은 재테크를 하낟고 하면서도 남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일에는 대단히 너그럽다. 자기 스스로 배워 직접 해 보려는 생각은 없고 가구 하나 스스로 만들어 보려고 하지 않는다. 진짜 재테크는 그런 것이 아니다. 

 

p488

기회를 주고 싶은데도 기회를 받아먹을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은 사업가들과 부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그런 사람들에 의하여 주어지며 그들은 대개 당신보다 한 세대 앞에서 기득권을 이미 획득한 사람들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라.

 

p535

장사를 하건 사업을 하건 봉급생활을 하건 간에 부자가 되기에는 애초부터 싹이 노랗다고 내가 단언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살아 나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삻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세심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왜 나는 그렇게 생각할까?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 있는 돈이 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내 호주머니 속으로 건너와 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데 다른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를 모른다면 그들이 지갑을 열 리가 없지 않겠는가. 때문에 나는 타인에게 무심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전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이다.

 

p707

부동산에 대해서는 20대부터 일찍 안목을 키우는 것이 좋다. 돈이 없다고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내게 되면 나중에 돈이 생기거나 투자의 기회가 생겨도 투자 방법을 모른다. 즉 부동산의 게임판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으며 게임의 법칙이 무엇인지는 돈이 없을 때 미리 파악하고 있으라는 말이다.

이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실이 있다. 돈은 재테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의 당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싹 만들어 버는 것이며 그렇게 마련된 돈을 비로소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다.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 허망한 꿈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p719

처음에는 그저 돈만 쫓아다녔다. 사람들을 만나면 그저 내 호주머니를 불려 줄 수단으로 생각했다. 그것이 잘못이었다. 나부터도 나를 어떤 수단으로만보는 장사꾼에게 물건을 살 마음은 생기지 않으니까.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 있는 돈이 그 사람의 자발적인 의사로 내 호주머니로 옮겨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정말로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반 정신을 버리고 머슴 정신을 가지면 된다.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머슴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p727

명품과 명품이 아닌 것의 차이는 미약하다.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미약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윗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똑똑한 것도 좋지만 충성이 필요하다.

 

- 세이노 : sayno@korea.com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