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뚱냥이/인문, 사회, 문화, 종교55 (2023 #20) 토론의 힘 생각의 격 | 허원순 지음 토론의 힘 생각의 격 오랜 시간 논설위원으로 일하며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해 자기 논리를 세우는 법을 보여준 허원순 기자가 그간의 글을 모아 책을 펴냈다. 주요 시사이슈 70개를 선별, ‘찬성-반대-생각하기’ 3 www.aladin.co.kr 점점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서로 생각하는 것들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하나의 사건을 해석하는 것이 너무나도 달라서 자칫 잘못 이야기를 꺼냈다가는 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서로 마음 상하게 되는 일까지 가게 된다. 그래서 떠들게 되는 것이 남 뒷담화나, 연예인, 스포츠... 주식 정도?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 같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할까? 이렇게 서로 극단에 치닫으면서 절충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인.. 2023. 3. 29. (2023 #19)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 | 장경덕 지음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 지금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우리 안에 모시기만 하면 된다. 저자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문’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문제의 문을 하나님과 함께 www.aladin.co.kr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도 쉽게 잊고 산다. 왜일까? 아마도 우리의 영이 깨어 있지 못해서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 안에 잠겨 있는 문을 하나님께 열어야 한다. 그 문을 열고 하나님을 내 안에 모셔야 한다. 그렇게 내 삶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는 연습을 하나 둘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결단 들이 필요하다. 지금껏 지어 왔던 나의 모든 죄된 모습에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새로운 사람.. 2023. 3. 29. (2023 #9) 카이로스 1 : 하나님의 시공간 | 고성준 저 카이로스 1 : 하나님의 시공간 고린도전서를 기초로 성경이 이야기하는 영적 세계의 원리들을 기술하며 하나님의 시공간은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실재하며 원리가 있고 질서가 있다고 말한다. www.aladin.co.kr 오랜 시간 교회에 다녔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에 대하여 설명한 책, 목사님은 처음인 거 같다. 그간 풀리지 않은 여러 것들이 명쾌하게 풀리는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신앙적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하지 못하는 것들.. 지금의 나의 모습에 대해 실망감을 주는 것들.. 그 이유들도 알게 되는 거 같다. 그리고 어떻게 앞으로 해야 영이 건강해지는.. 즉 성령충만해지는 지도 조금은 알 거 같다. 참 보배와 같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짧지만, 내용이 알차고, 또 .. 2023. 3. 29. (2023 #7) 나니아 나라 이야기 - 사자와 마녀와 옷장 | CS 루이스, 햇살과 나무꾼 옮김 사자와 마녀와 옷장 C.S.루이스가 가장 먼저 썼다는 이야기. 옷장을 통해 루시, 수잔, 에드먼드, 피터 네 아이가 나니아 나라로 들어가는 신기한 내용을 담았다. 네 아이는 겨울만 계속되는 나니아를 사자와 힘을 합 www.aladin.co.kr 오랫동안 한번 읽어 보고 싶었던 나니아 나라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다. 7개워 단행권 중 하나를 먼저 읽었다. 이번 편은 아슬란이 에드먼드를 대신하여 그 목숨을 내어 놓는 장면이 있는 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 장면은 감동적이면서도 또 장엄하다. 사실, 이 책은 동화라서 누구나 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요 책들 틈날 때마다 7권을 다 읽고서 영어로 읽어 보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아이들을 도와 주는 비버 부부와 톰누스 씨.. 2023. 3. 29. (2023 #1)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 | 조영민 지음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이 책에는 구약의 13명의 인물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구약의 인물들이 하나님을 선택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각 챕터 하나 하나 마다 조영민 목사님의 성경 해설이... 조금 더 파고 들어가서 저자와 또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많이 공감도 되었고, 감동도 되었다. 코로나 19는 하나의 기폭제가 되었을 뿐.. 한국 기독교가 욕먹고, 기피의 대상이 된 지는 조금 된 거 같다. 그것이 확연히 눈 앞에 드러난 것이 코로나19 덕택일 뿐... 그리고 그로 인하여 교인들도 많이 줄었다. 더더욱 청년과 학생들의 수는 더 큰 폭으로 줄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청년 .. 2023. 3. 29.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