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이노님 추천 도서 중 하나이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며 보게 되었는데...
책을 보면서, 뭔가 책의 저자와 세이노님이 서로 빙이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세이노님이 본인의 칼럼에서 하신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많았다.
일단, 우리가 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우리의 행복이지 않을까 싶다.
그것을 위한 답은 하나이다. 내가 행복감을 느끼는 그 일을 찾아서 해야 하는 것이다.
그 말을 여러가지 챕터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매우 얇다.
하지만, 잘 뒤로 넘어가지지는 않게 된다.
왜냐하면 생각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내 자신이 깨닫게 된 것은...
내가 가장 나 자신이 활력있게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기여가 되는 일, 특히 재정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일에 있어 즐겁고.. 내게 없던 오지랖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더 집중을 해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42
씨앗의 법칙
이 법칙은 "일을 한 뒤에 씨앗을 거두어들여라"라는 교훈을 준다. '땅을 파고 씨앗에 물을 주는 행위(노력)'가 '기다림의 시간(인내)'과 만나야 콩을 수확할 수 있다. '노력+인내=결과'이다.
p44
우리는 정원에서 또 다른 교훈을 배운다. 바로 열두개의 콩을 심어도 열두 개의 콩 줄기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프레드가 심은 콩 씨앗들 중 몇 개는 불에 타고, 몇 개는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 벌레가 몇 개를 갉아 먹고, 새들이 서너 개쯤 채 간다. 기어코 두 개의 콩 줄기밖에 남지 않자 프레드는 소리친다. "억울해도!" 그게 인생이다.
p84
프레드가 말한다. "성공하고 나면 쥐새끼처럼 사는 삶은 끝이야." 틀렸다. 성공하려면 성공한 것처럼 살아야 하고 지금 성공을 느끼고 있어야 한다.
p114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사람을 대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관대해진다. 하나 짜증을 부리고 싶으면 실수에 주목한다. 우리가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결정짓는 건 그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이다.
p124
불행히도 그는 직장 생활에서 통용되는 삶의 중요한 교훈을 잊고 있었다. 우리는 상사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p132
방관자들과 노력하지 않는 자들은 재능을 강조한다. 재능은 그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좋은 구실이다. 위대한 예술가, 과학자, 스포츠 스타, 박애가와 재벌이 공통적으로 특출난 재능을 가졌다면 그건 그들의 재능이 아니다. 일단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그것에 집중해라!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고래를 살리고, 환자를 치료하고, 오존층을 보존하는 일은 나 혼자서 할 수 없다. 나머지 인류가 맡아야 할 일도 있다.
p146
좋아하는 일을 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아니! 인생의 목표는 문제없이 사는 게 아니라 신나게 사는 것이네!
돈을 벌 수 있는 최선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은 힘이다. 사랑을 가지고 일하면 '양질의 에너지'가 주입되면서 에너지가 돈으로 변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좌절과 고통이 전혀 없지는 않다. 나는 장밋빛 전망을 심어 주는 요즘 책들에 반감을 갖고 있다. 그들은 "꿈을 좇기만 하면 돈다발을 수레에 싣고 지비으로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
p159
일단 시작하면 에너지와 열정이 따라온다. 뛰어들면 에너지가 생긴다. 비결은 시작에 있다.
시작에 관해 한마디 더 하자면 어떤 일도 절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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