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모든 순간의 물리학 |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현주 옮김, 이중원 감수

 

모든 순간의 물리학

우리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그닥 이 세상에 대해 아는 것이 참 적다.

그렇게 적은 우리의 지식으로 세상의 것들을 판단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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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를로 로벨리 교수의 6강의 강의를 요약한 책이다.

솔직히 이 책의 각 물리학 이론에 대하여 잘 이해는 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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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모르는 것들이 있다.

그 모르는 것들에 대해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알게 되는데, 그 아는 것이.. 기존에 알던 것과 배치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들이 정반합으로 이루어져....

우리의 앎의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마치, 우주가 팽창하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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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재는 전체 우주에 비하면 매우 적은 부분이다.

이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우주 앞에서 겸손함을 느끼게 된다.

이 속에서 지금의 어떤 성과들을 다투는 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주라는 거대한 장 안에서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간의 모순과 같은

우리의 모순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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