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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뚱냥이

전문가란?

by 뚱냥아빠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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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여기 저기서 전문가라고 나오는데, 들어보면 정말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냥 갖다 붙이는 이름인가?

 

그런 반면에 누구나 다 인정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과 앞서 이야기한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관( ) 이 있고 없음이 아닐까?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는

나름의 그 분야에 어떤 대상을 파악하고 사고하고 분석하여 말하는 프로세스와 체계가 갖추어져 있다.

그 사람만의 그런 독창성 때문에 그 사람을 전문가라 말하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러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럼데, 과연 내게 투자에 있어서..

특히 주식에 있어서 이런 관이 있는가?

하면... 사실 자신이 없다.

 

재태크 전반에 관한 것,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이야기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주식에 대해서만큼은 없는 거 같다.

 

왜일까?

 

기록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란 생각이 조심스럽게 든다.

내가 실수한 것, 잘한 것, 왜 이런 저런 성과를 이루었는지

기록하고 분석하고 판단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많은 주식 투자의 선배들이 "투자 일기"같은 것을 써서 기록하라 했나 싶다.

 

전문가란....

한번에 되지는 않는다.

당연히 그 과정과 단계가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을 밟아 나갈 때에 나만의 "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고민 위헤서 쌓이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고민은 결국 "기록"에서 온다.

기록하고,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계속 찾아 나갈 때에 더디 가더라도 그것이 맞는 방향으로 찾아줄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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