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1 (2024 #66)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죽음의 수용소에서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www.aladin.co.kr 이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여서 뭔가 설명을 더하는 것이 죄송한 마음도 든다.책은 얇지만, 결코 쉽게 한장 한장이 넘어가는 책은 아니어서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 느낌은 생각보다 수용소 생활이 많이 설명이 안 되어 있던 점이었다.예전 산동수용소를 읽었을 때에는 수용소 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수용소의 생활은 그렇게 자세히 다루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수용소에서의 하나의 인간으로서 느끼는 여러 감정과 그 상황 속에서 드는 대처 등에 대해서 잘 묘사 되어.. 2024.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